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낵 컬처 (문단 편집) === 특징 === 위에서도 지속적으로 상기했지만 '''짧고 굵은 콘텐츠'''가 스낵 컬처의 주 핵심이다. 스낵 컬처를 기반으로 했다고 여길 수 있는 콘텐츠들은 '1분만에 현웃'이라든지 'XX[[짤방|짤]]'이라든지 등 아주 짧은 순간에 소비자로 하여금 본능에 가까운 재미를 안겨주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.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콘텐츠가 이런 짧은 '''임팩트'''에 목숨을 걸고 있다. 짧은 시간 안에 소비자를 이해시키고 웃기든가 감동을 주든가 등 어떤 감정을 유발시켜야 하기 때문에 스낵 컬처는 '[[글자]]'보다 '[[시각]]적인 형태'로 구성되는 경향이 강하다. 정보 전달 또는 교육 목적으로 제작되는 콘텐츠도 [[인포그래픽]]이 최대한 활용되어 소비자가 정보를 직관적으로 즉시 습득하게 하도록 제작된다. 흔히 말하는 [[짤방]]도 가볍게 즐기는 스낵 컬처와 같은 니즈에서 출발했으며 로딩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동영상을 대신하는 [[GIF]]식 짤방도 수없이 만들어졌다. [[유튜브]]에서 만들어지는 대부분의 영상들도 길어봐야 10분 내외로 구성되고 있는 수준. 아무리 글자를 통한 이야기 전달이 중요한 콘텐츠라고 해도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그림이나 영상이 들어가는 상황이며 글을 읽는 것에 부담을 느끼지 않게끔 하는 [[카드뉴스]]도 여기저기서 만들어지고 있는 형국이다. 그렇다고 '글자'가 스낵 컬처에 불리한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. '글자'로 구성되는 콘텐츠 역시 다양한 방면으로 진화했는데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[[썰]]이다. '[[여자친구]]와 헤어진 썰'이라든지 '황당한 상황을 겪은 썰'이라든지 등 [[썰]]의 개념이 들어가 있는 게시물들을 보면 알겠지만 대개의 [[썰]]들은 읽는 데 부담되지 않는 짧은 길이 안에 소비자의 동감과 동정심, 재미 등을 유도하는 글로 구성되어 있다. 또한 이 [[썰]]이 진화하여 [[카카오톡]] 대화창이 되는 등 더 간결하고 직설적인 언어로 빠르게 재미와 공감을 주는 방식들도 등장하고 있다. [[속담]]이나 [[속어]]에 비견할 만큼 수없이 많이 탄생한 [[유행어]]들도 그 사용 목적이 짧은 시간 안에 소비자와 같은 공감대를 만드는 것에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[[유행어]] 역시 스낵 컬처로 인해 탄생한 한 줄기의 문화라고 볼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